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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 물리아 빌라스 리조트, 풀빌라 이용후기

by 베베야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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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 물가가 비싼 누사두아쪽 물리아 리조트. 그 중에서도 제일 가격이 비싼 물리아 빌라스(풀빌라, 원 베드룸 빌라 가든 뷰)에서 3박 4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가격 및 이벤트는시기에 따라 변동이 좀 있는 편이다. 우리가 예약할 시점에는 2박을 결재하면 1박을 무료료 진행해 하고있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저렴하게 예약을 진행했다.

 

[예약링크]

 

The Mulia Bali: Luxury Beachfront Accommodation | Forbes Travel Guide Five-Star Hotel Winner

The Mulia invites you to repose at the perfect beachfront accommodation in Bali. Overlooking Nusa Dua beach, this 5-star all suite resort is a true oasis.

www.themulia.com

 

장점

1. 숙소가 깨긋하고 넓고 쾌적하다.(신혼여행으로 딱좋은듯)

2. 조식과 에프터눈 티를 잘 이용하면 따로 돈나갈일이 없다.

3. 다양한 수영장소들이 존재한다.

 

단점

1. 가격이 비싸다.

2. 너무 넓어서 걸어다닐수가 없다.

3. 프로그램들이 여러개 있는데 사람이 없다


물리아 빌라스 1일차

관광택시를 타고 도착하고 카운터에 체크인 진행 후 버기(리조트가 커서 버기로 이동을 한다)를 타고 숙소간다. 좀일 찍 오려고했는데 관광하다보니 5시쯤 도착했다.

 

입구에 허니문이라고 표시해준다.

 

입구사진

 

풀빌라로 예약해서 개인 수영장이 있다. 24시간 사용가능 온수풀이다(센서로 물이 자동으로 데워져 적정온도를 유지한다)

햇볕이 뜨겁기 때문에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해가 지고나면 이용했다.

 

침실이다.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아주 좋다.

 

침실 옆에 있는 샤워실이다. 큰 욕조가 있는데 방을 치워달라고 할때 말하면 준비해 준다고 한다. 하지만 귀찮아서 사용안함.

 

첫날 들어가면 웰컴 샴페인과 초콜릿을 준다. 첫날은 이걸 먹으면서 저녁 시간을 보냈다.


물리아 빌라스 2일차

방문하면 주는 전체적인 물리아의 지도이다. 이지도를 가지고 있으면 이동하기 편하다. 조식과 에프터눈티 먹으로 갈때 버기가 물어본다 룸클리닝 할꺼냐고. 아무래도 밥먹으로 보내고 청소를 하는 시간을 만든듯 하다

조식시간(Breakfast)

오전 7~11시 사이이고 마지막 주문은 10시 30분까지 

 

조식장소

조식을 먹을 수 있는곳은 3군데가 있다.

물리아 빌라스 리빙룸 : 주문식

물리아 리조트 더카페 : 뷔페식

더물리 더라운지 : 주문식

뷔페식은 별로라는 평이 있어서 배제하고 첫날은 가까운 리빙룸으로 조식을 먹으로 갔다왔다.

2곳은 차이점이 있다. 아래 장담점을 단간히 정리.

 

물리아 빌라스 : 리빙룸

 

장점

- 숙소랑 가깝다

- 실내라 에어컨이 잘되어 있어서 시원하다.

- 테이블이 수가 작아서 메뉴가 빨리 나온다.

 

단점

- 사이드에 추가로 준비되는 뷔페식의 음식 숫자가 더라운지에 비해서 적다

- 같은 요리를 주문했었는데 맛이 더라운지가 더 맛있었다. 음료도 포함해서 말이다.

 

더물리아 : 더라운지

 

장점

- 오션뷰를 볼 수 있다.

-  메뉴가 더 많다.

- 요리가 리빙룸에 비해 맛있다.

 

단점

- 덥다. 실내인데도 덥다.

- 거리가 멀다.

- 요리가 늦게 나온다.

 

요리 및 음료는 1인당 제한이 없다. 우리가 시킨 식사 메뉴 4개이다 전체적으로 짜다. 

메뉴는 숙소에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볼수있다. 미리 확인하고 가자.

 

한국인이기 때문에 육계장을 시켰다. 엄청 맜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발리라고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다.

육계장

 

소고기 무국인데 소금국이라고 하자.

소고기무국

 

오물렛이다 계란류는 간이 않되어 있기때문에 좋다.

오물렛

 

계란 후라이를 달라고했더니 이걸 줬다. 뭔가 식사 2개 시키고 1개 사이드로 괜찮아서 매번 조식마다 시켜먹었다.

계란 후라이

어제 저녁에 술을먹고 늦잠을 많이자고 10시쯤 밥먹으로 갔다가 11시쯤에 돌아왔다. 거의 아침겸 점심 수준. 

4시 ~6시 사이에 에프터눈 티가 있는데 숙취로 그전까지 쉬기로 했다. 원래 풀빌라는 먹고 쉬고 하는곳이니 목적에 충실해야한다.

 

에프터눈티(Afternoon Tea)

오후 4~6시 사이이고 무제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보통 가면 둘이 같이 4잔~5잔 사이를 먹었다 

 

장소

물리아 빌라스 : 리빙룸

더물리 : 더라운지(추가 사이드가 메뉴가 더있음)

 

아메리칸식 or 인도네시아식 2개중에 선택하라고 한다. 아래는 아메리칸식이다. 인도네시아 식은 튀김 요리로 변경되는듯 하다.

 

칵테일 사진을 많이 찍었었는데 다 어디로 가버린건지... 궁금하면 그냥 2명이서 6개를 시켜먹으면된다. 무제한이니 말이다.

그리고 메뉴에없는 이름이 알려진 칵테일은 만들어주는듯하다. 메뉴판에 없는 피나콜라다를 주문했더니 만들어줬으니 참고

 

6시 까지 칵테일을 마시고 버기를타고 방으로 들어왔다. 술먹다가 끊키면 섭섭하니깐 밤수영을 준비했다. 술은 발리 전통 술이라는 아락으로 콜라와 타먹었다. 수영장 앞 테이블에 아락+콜라 칵테일을 만들어두고 수영하면서 한모금씩 먹었다.

 

발리는 술이 너무 비싸서 관광택시를 가이드를 통해서 현지에서 판매되는 아락을 싼값에 구매했다. 5만루피아 였던가 엄청 싼데 도수는 40도다. 미지근하게 약간 감기약 맛이 나기 때문에 info에 전화해서 얼음을 달라고 해서 먹자. 암튜브랑 해먹 튜브 같은거 2개사서 가면 재밋게 놀수있다.

 

수영하고 오늘 저녁은 물리아 빌라스 들어오기전에 사온 신라면을 먹었다. 역시 수영하고 나서 먹는 라면 맛은 최고였다. 간이좀 쌔긴한데 물을 선보다 조금만 더 넣어 먹으면 딱이다. 


물리아 빌라스 3일차

이제 물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엑티비티 활동들을 진행하기로 한 날이다. 예약을 해야되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가면된다고 한다. 사람이 별로없어서 그렇구나 하고 활동 할때 알게됬다. 

 

조식을 먹고 아쿠아 에어로빅을 하로 Courtyard Pool로 갔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 둘이서 하다가 사람들이 하나둘 눈치보며 모였고 6명이서 약 20~30분간 진행했다. 물리아 빌라스는 여기는 쉬로오는 곳인거 같다. 엑티비티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에서 많이하자

 

핸드폰을 넣을 방수 지퍼백을 구매했었지만 우리의 귀차니즘으로 사진을 별로 남기지 못했다. 숙소로 돌오가면 나오기 귀찮기 때문에 해변도 한번 둘러봤다. 해변에서 노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해볕이 강해서 그런가.. 그런데 대체적으로 이 숙소에는 사람이 별로없다. 아마 가격대가 비싸서 그런가보다.

 

저녁이 되었고 발리 전통술인 아락이 남아있었지만 그술이 너무맛이없었다. 시간이 지나서 맛이 변한건지 먼지.. 그래서 룸서비스를 시켜먹었다. 발리 처음 왔을때 받음 웰컴 와인이 괜찮았었기 때문에 똑같은 똑같은 걸로 시켰다 600,000만 루피아 정도 했다. 안주는 M버거랑, 치킨윙봉을 시켰는데 간이 거의 않되어 있어서 맜있었다.

 


물리아 빌라스 4일차

조식에 스테이크도 있고 못시켜 먹은 음식이 많지만 아침잠을 더 자기 위해서 조식을 포기했다. 체크아웃하면서 숙소에서 먹은 음식 값을 지불하고 보증금 환불 취소결제 후 기다리고 있던 가이드와 함께 숙소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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